◇ '기생충', '골든 글로브 2020' 감독상 불발…한국 영화 최초 수상 쾌거
영화 '기생충'이 '골든 글로브 2020'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의 새 역사를 썼다. 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골든 글로브 2020'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기생충'은 골든글로브 감독상과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기생충'은 '더 페어웰'(출루 왕 감독), '레 미제라블'(래드 리 감독), '페인 앤 글로리'(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셀린 시아마 감독) 등 작품과 외국어영화상 트로피를 놓고 경쟁했으며, 수상에 성공했다.
◇ 아임뚜렛 누구?…틱장애(뚜렛증후군) 증상과 치료 방법 '관심'
유튜버 아임뚜렛이 주작 논란에 휩싸였다. 아임뚜렛은 틱장애라고 불리는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최근 일상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약 1달 만에 구독자 40만을 거느린 인기 유튜버가 됐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가 앓고 있다는 '틱 장애'가 주작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글쓴이는 아임뚜렛이 래퍼로 활동하던 사람이라며 "가장 최근에 낸 앨범이 2019년 2월인데 10개월 만에 틱 생기는 게 말이 안 된다. 처음엔 믿어보려고 했는데 돈 벌려고 뚜렛인 척하는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 양준일 팬카페 중단, 재정비 들어간다
가수 양준일 팬카페가 재정비에 들어간다. 양준일 팬카페 '판타자이' 측은 5일 공지 사항을 통해 "오늘부터 카페 재정비를 위해 2일 정도 글쓰기를 제인하고 신입회원을 받지 않을 예정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판타자이'는 양준일 프로필상에 게재돼 있는 팬클럽으로, 양준일이 팬에게 쓴 편지도 다수 있다. 지난해 12월 초 7000명이던 회원 수가 현재는 6만 명이 넘게 가입돼 있는 상태다.
◇ 이일재 사망 원인은?…故이일재 딸 방송 출연에 '관심↑'
배우 이일재 사망 원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일재는 지난해 4월 폐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59세. 이일재는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사랑받았다. 이후 드라마 '폭풍의 계절' '인간의 땅' '장녹수' '젊은이의 양지' '야인시대' '무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연개소문' '왕과 나' '각시탈' '대왕의 꿈' 영화 '해적' '장군의 아들2' '장군의 아들3' '블루 '날라리 종부전'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