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배우 이어 DJ까지…캐스팅 이유는 목소리 “출세했나 보다”

입력 2020-01-0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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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을 높여요’ 강한나 (사진제공=KBS쿨FM )

배우 강한나가 DJ로 첫발을 내디뎠다.

강한나는 6일부터 악동뮤지션 수현의 뒤를 이어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강한나는 “생애 첫 라디오 출연이다”라며 라디오 신고식을 DJ로 하게 됐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출세했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한나가 DJ로 캐스팅된 것은 목소리 때문이다. 김홍범 PD는 “리스트에 강하나가 맨 위에 있었다. 목소리를 들어보면 이 사람이 얼마나 전달력이 있고 사람들의 이야기에 애정이 있는지 알 수 있는데, 그런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유인나 같은 다정다감한 목소리와 활기찬 느낌을 갖고 있다. 멀티 플레이어로서 강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는 매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되며 KBS Cool FM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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