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홍수아 SNS)
홍수아의 남다른 애견 사랑이 화제다.
홍수아는 6일 방송된 KBS ‘개는 훌륭하다’에 이유비와 나란히 출연해 문제견 토르의 집을 방문했다.
홍수아는 토르의 집을 방문하기 앞서 이유비에게 행동 코칭을 받았지만 개를 너무 좋아하는 자신이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수아의 하이톤 목소리의 인사에 이유비는 낮은 목소리를 권유했고 시선을 마주치지 말라고 조언했다. 냄새를 맡으며 손에 애교를 피우는 토르에 홍수아는 함박웃음을 지었지만 이유비는 손을 가슴 팍 위에 올리고 최대한 접촉을 피하라고 조언했다.
홍수아의 평소 애견에 대한 사랑은 수년째 유명하다. 그는 안락사 위기에 처해있던 푸들을 구조해 수술비를 지원하는가 하면 애견 의류 디자이너로도 깜짝 변신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반려견 5마리와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