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헬스케어-와이비소프트 특허기반 의료기기 공급ㆍ유통 MOU

입력 2020-01-07 09:30

노은희 기자 selly21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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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지스헬스케어 임해민상무이사, 와이비소프트 유영배대표이사, 이지스헬스케어 김승수대표이사, 와이비소프트 지현진상무이사 (이지스 헬스케어)

이지스헬스케어가 와이비소프트와 특허기반 의료기기의 전략적 공급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로 두 기업은 △ 낙상방지 휠체어 △ 낙상방지 이동 침대 △ 카본지팡이 등과 같은 헬스케어 관련 제품의 홍보와 판매에 대해 상호 협업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이지스 헬스케어는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현장 데이터, 인프라를, 휠체어 의료기기 전문 기업 와이비소프트는 특허기반의 의료기기와 전문지식을 제공하게 된다.

이지스 헬스케어 김승수 대표는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달리, 의료의 질과 기술이 발전한 것에 비하여 휠체어 같은 의료기기는 수요에 비해 발전과 공급이 더디다고 느꼈다”며 “이번 양해 각서 교환을 계기로 헬스케어 기반 개인 맞춤형 의료기기 상품의 개발과 유통을 위해 인적, 기술적 협력을 긴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