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개리 인스타그램)
래퍼 개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개리 근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개리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한다. 일회성이 아닌 고정 출연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개리는 지난 2017년 깜짝 비밀 결혼을 발표하고 득남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개리 아내는 리쌍컴퍼니에서 일했던 10살 연하 1988년생 김 모 씨로 알려졌다. 아들은 26개월이 된 강하오 군이다. 결혼 당시 SBS '런닝맨'에 출연 중이던 개리는 이후 가정생활에만 집중해왔다.
개리는 최근 인스타드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고, 팬들과 소통해왔다. 사진 속 개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로 변신하고, 아들과 여행을 즐기는 등 자상하면서도 다정다감한 아버지 면모를 뽐냈다.
개리의 컴백 소식에 팬들은 "개리 근황 궁금했다", "아빠 개리라니 빨리 보고 싶다", "섭외력 좋다" 등 반색했다.
한편 개리는 1999년 '허니 패밀리'로 데뷔했다. 이후 팀이 해체되면서 '허니 패밀리' 동료였던 길과 함께 '리쌍'을 결성해 2002년 1집 '리쌍 오브 허니 패밀리'로 데뷔했으며, '러시' '리쌍 블루스'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발레리노'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등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