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가수 김승진이 ‘불청’ 새 멤버로 등장했다.
가수 김승진은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등장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가수 김승진은 80년대 여린 외모와 가녀린 음색으로 ‘스잔’을 불러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수 김승진은 5년 전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아직까지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혼자 지내는 시간이 오래 되니까 습관이 돼서 자연스럽게 혼자 있게 되는 것 같다”며 “이해심이 많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전하기도 했다.
5년 만에 ‘불청’에 다시 돌아온 그는 결혼에 대한 욕심을 내비치며 기존 멤버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앞서 김승진은 또 결혼을 음악과 했다며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왔다. 하지만 음악과 이혼하고 싶었던 적은 없냐는 질문에 “음악을 그만두고 있을 때도 있었지만 다시 음악으로 돌아왔고 찾게 되더라”고 한 라디오 방송에서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