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패턴 추가, 천연 소재 질감 부여
▲KCC글라스 모델이 'KCC숲 블루ㆍ옥' 샘플북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KCC글라스)
KCC글라스는 가정용 PVC 바닥재 ‘KCC숲 블루(2.0㎜)’와 ‘KCC숲 옥(2.2㎜)’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디자인 패턴을 추가하고, 실제 천연 소재와 같은 질감을 부여했다.
KCC숲 옥은 총 20가지 디자인으로 나왔다. 나무 패턴과 콘크리트, 천연 대리석과 텍스타일 등 소비자가 기호에 맞게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신규 디자인 중 하나인 ‘피에트라 화이트’는 대리석 무늬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고 KCC 측은 강조했다. 나무 패턴도 백색도를 개선해 기존보다 시원하고 깨끗한 느낌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KCC숲 블루는 밝은 계열부터 어두운 계열까지 총 5종의 제품이 있다.
이번에 추가한 디자인들에는 동조 엠보스 기술을 적용했다.
무늬와 엠보싱을 일치시켜 천연 소재 표면의 질감과 특성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KCC숲 블루와 옥은 환경표지인증, HB마크 최우수 등급 등 국내 주요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가정용 바닥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안목이 높아져 다양한 선택지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자재 등이 요구되고 있다”며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할 수 있는 고기능성 및 친환경 요건을 갖춘 바닥재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