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금융비즈니스를 위한 영어’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9일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에 따르면 내달 3일부터 ‘금융비즈니스를 위한 영어(English for Financial Business)’ 과정을 시작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이달 23일까지다.
해당 과정은 주식ㆍ채권 등 금융상품 및 금융시장 관련 용어와 표현ㆍ비즈니스 회화ㆍ프레젠테이션 등 금융에 특화된 비즈니스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의 효율적 시간활용을 위해 평일 점심시간에 운영한다. 국내외 증권사 근무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단기간에 금융영어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2월 3일(월)부터 3월 18일(수)까지 총 14일 14시간(주 2회 점심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