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외제차 몰고 음주운전' 오청성, '모란봉클럽' 통편집·태사자 이동윤, 과거 논란 "사실 아냐"·'그알' 뉴이스트에 사과문·제주도 돈가스 '연돈', 줄 서면서 밥해 먹는다고?·저스틴 비버 '라임병' 투병 고백 (문화)

입력 2020-01-10 06:00수정 2020-01-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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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 (출처=TV조선 방송 캡처)

◇'외제차 몰고 음주운전' 오청성, '모란봉클럽' 통편집

'JSA 귀순 병사' 오청성 씨가 9일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오청성 씨는 TV조선 '강적들', '모란봉클럽'에 출연한 바 있는데요. 이에 TV조선 측은 오청성 씨의 촬영 분량을 모두 통편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청성 씨는 음주운전 적발 당시 고급 외제차를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사진제공=퍼스트룩)

◇태사자 이동윤, 과거 범죄 논란 "사실 아냐"

9일 한 커뮤니티에 그룹 태사자의 멤버 이동윤이 과거 범죄에 연루된 적이 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에 따르면 이동윤은 중학교 시절 일진이었으며, 절도행위로 경찰에 잡혀 보호 관찰됐다고 하는데요. 이에 이동윤은 소속사를 통해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사에 나온 이야기들이 전부 사실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것은 제 개인의 일이니, 저로 인해 잘 살아온 멤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그알' 잘못 인정…뉴이스트에 사과문 발표

'그것이 알고싶다'(그알)는 지난 4일 '음원 사재기' 방송 중, 편집 미숙으로 그룹 뉴이스트의 이름을 내보냈습니다. 이후 그룹 뉴이스트의 사재기 의혹이 불거졌는데요. 사실 이는 뉴이스트 팬이 음원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이메일 기재를 실수한 것이었고, 뉴이스트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후 '그알' 제작진은 "음원 사재기와는 다른 사안이었음에도 방송 중 뉴이스트 W의 이름이 드러나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제주도 돈가스 '연돈', 줄 서면서 밥을 해 먹는다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제주도 돈가스 '연돈'의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돈 근황'이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돈가스집 측에서 게시한 것으로 보이는 공지문에는 "매장 외부에서는 취사가 불가하다. 취사의 경우 화재 발생 위험이 있으니 자제해달라"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연돈'은 아울러 "2층에 거주하시는 분께 피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달라"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한편 8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연돈의 마지막 스토리를 전했는데요. 돈가스 사장 부부는 새로운 공간에서 1호 수제자와 함께 행복한 결말을 맺었습니다.

◇저스틴 비버 투병 고백, "라임병 앓고 있다"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SNS를 통해 "최근 라임병을 진단받았다"라고 투병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라임병'은 진드기가 옮기는 세균성 전염병인데요. 피부와 뇌 기능에 악영향을 미쳐, 심하면 뇌수막염, 뇌신경염까지 발생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무시무시한 난치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발병 초기에 항생제를 이용해 확실하게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저스틴 비버는 "몇 년간 치료를 받으면서 힘들었지만 치료 후 돌아오겠다"라고 완치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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