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몬스)
시몬스가 문화역서울 284의 기획전 ‘호텔사회’의 전시 작품에 뷰티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 80개를 지원했다.
10일 시몬스에 따르면 ‘호텔사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기획 전시다. 이번 전시는 근대 경성의 중앙역이자 구 서울역으로서 국내외 물류∙산업 교류를 담당했던 문화역서울 284에서 1880년대 근대 개항기로부터 출발해 철도 교통의 주요 거점에 설립되어 발전한 ‘호텔’을 주제로 개최됐다.
시몬스 침대는 이번 ‘호텔사회’ 전시 중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상 2017’ 작가로 선정된 백현진 작가의 작품인 <낮잠용 대객실>에 뷰티레스트 매트리스 80개를 후원했다. 관람객들은 직접 누워 볼 수 있도록 구성된 백현진 작가의 작품을 통해 시몬스 뷰티레스트 컬렉션의 다양한 인기 모델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낮잠용 대객실>은 로비, 라운지, 객실 등 호텔의 주요 공간의 기능 및 특징을 축소해 담아낸 ‘호텔과 공간’ 내 ‘객실’ 부분에 참여한 작품이다. 호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매트리스의 포근함에 착안하여 커다란 방에 매트리스를 구조적으로 설치해 낮잠을 자는 공간을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호텔사회’ 전시는 문화역서울 284 전관에서 3월 1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