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왼쪽 여섯번째)이 9일 경기도 시흥에 있는 비와이인더스트리 방문해 CEO 현장 경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새해를 맞아 협력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소통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향열 사장이 ‘CEO 현장경영’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유 사장은 9일 경기도 시흥에 있는 발전소 설비 부품과 반도체 장비부품을 생산하는 비와이인더스트리 사업소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유 사장은 “우리나라 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들의 상황이 녹록하지는 않지만, 공기업인 남동발전이 중소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기회를 가져 보다 더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비와이인더스트리는 남동발전이 협력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경영 서포터즈 지원사업, 인증취득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지난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남동발전과 함께 무정지 탈수조정이 가능한 석탄회처리 탈 수장비를 국산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