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미셸 위 인스타그램)
교포 골퍼 미셸 위(31)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미셸 위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 우리는 벌써 너를 너무나 사랑해. 그리고 올여름 만날 때까지 기다리기 힘들구나(Babygirl, we love you so much already and we just can’t wait to meet you this summer!!)"라고 글을 올렸다.
미셸 위는 이 글과 함께 분홍색 신생아 옷과 신발을 들고 있는 사진도 게재했다. 미셸 위가 밝힌 대로, 그는 올여름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이에 미셸 위는 2020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도 불참할 예정이다.
한편 미셸 위는 지난해 8월, NBA 골든스테이트 구단 사무국에서 일하는 조니 웨스트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미셸 위는 지난해 1월 웨스트와의 교제 사실을 공개한 바 있으며, 3월 약혼식을 올렸다. 조니 웨스트는 NBA 선수이자 LA레이커스의 44번 영구 결번을 남긴 제리 웨스트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