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진모 해킹 피해에 민혜연도 SNS 계정 삭제
주진모가 개인 휴대폰 해킹 피해를 알리며 법적 대응을 시사한 가운데, 아내 민혜연이 SNS 계정을 삭제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에 따르면, 주진모 등 일부 연예인들이 스마트폰을 해킹 당한 뒤 사생활 유출을 협박 받아 수사 중이다. 주진모 측은 지난 7일 개인 자료 유출을 빌미로 악의적인 협박을 받고 있다며 휴대전화 해킹 피해 사실을 알렸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주진모는 해커의 금전 협박에 응하지 않았고 이후 문자메시지 등 개인 정보가 온라인상에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다.
◇ 미셸 위 임신, 올여름 딸 출산…엄마 된다
교포 골퍼 미셸 위(31)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미셸 위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 우리는 벌써 너를 너무나 사랑해. 그리고 올여름 만날 때까지 기다리기 힘들구나(Babygirl, we love you so much already and we just can’t wait to meet you this summer!!)"라고 글을 올렸다. 미셸 위는 이 글과 함께 분홍색 신생아 옷과 신발을 들고 있는 사진도 게재했다. 미셸 위가 밝힌 대로, 그는 올여름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 방탄소년단 정국, '월클' 인맥…저스틴 비버와 우정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신곡을 홍보하자, 저스틴 비버가 화답했다. 9일 오후 방탄소년단 정국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저스틴 비버의 신곡 'Yummy' 의 뮤직비디오 영상 링크와 함께 "#yummy ,#JK"라는 해시태크와 각종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이후 저스틴 비버는 정국의 게시글을 리트윗 한 뒤 "Thanks guys"라는 글을 남기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두 사람의 우정을 언급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 버닝썬 승리 구속영장 청구→빅뱅 태양, 제대 후 첫 일정
그룹 빅뱅 태양이 군 제대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태양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펜디 FW20 남성컬렉션쇼 참석차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날 태양은 삭발 헤어스타일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태양의 패션쇼 참석은 군 제대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서는 것이다. 태양은 지난 2018년 3월 12일 강원도 철원 청성부대로 입소한 뒤, 지난해 11월 제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