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캡처)
모델 문수인이 휘문중학교 농구팀을 긴장시켰다.
10일 첫 방송된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는 에이스를 발견했다. 에이스는 바로 모델 문수인이었다.
휘문중학교와 핸섬타이거즈의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중간 문수인 선수가 투입됐다. 문수인 선수는 투입되자 마자 6득점을 올리며 휘문벤치를 긴장시켰다. 휘문중학교 팀의 얼굴을 확인한 서장훈은 "쟤네 당황했다"라며 문수인의 활약에 기뻐했다.
문수인은 192cm의 키로 휘문중학교 팀을 제압했다. 박재민 해설가는 "문수인 선수는 연예인 농구대화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다"라며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상금사냥꾼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아리 농구대회 우승 상금을 위해 인천에서 통영까지 내려가서 시합을 뛸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문수인은 2015년 모델로 데뷔했다. 서울컬렉션 아레나 등의 모델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