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부소방서)
14일 오전 두산인프라코어 인천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59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께 인천시 동구 화수동 두산인프라코어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6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인천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 받은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대원 63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공장 1층 내 엔진 시운전실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