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2일 연속 하락했다.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가 희망공모가 1만200원~1만3400원, 수요예측 2월10일~11일 일정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호가 1만7750원(4.41%)으로 9일 연속 상승하며 오름세를 나타냈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1만원(2.56%)으로 상승했다.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1만1750원(-0.84%)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제조업 관련 주로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와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 나인테크가 3800원(2.70%), 1만4350원(1.06%)으로 상승폭을 키웠다. 물질 검사, 측정 및 분석기구 제조업체 펨트론과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는 각각 6050원(0.83%), 1만8150원(0.28%)으로 소폭 회복했다.
그 밖에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호가 1만8500원(1.37%)으로 5주 최고가를 나타냈고,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6만9500원(1.46%)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가 4만2000원(-3.45%)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고,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호가 1만6400원(-0.61%)으로 내림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