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시)
서울시는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작년 하반기 서울 시민들이 청구한 시민감사 5건과 고충민원에서 비롯된 직권감사 2건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반기 감사를 완료한 7건은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 관련 직권감사 △서부간선 및 제물포 터널 공기정화시설 검증 TF 관련 시민감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부당성 관련 시민감사△서울의료원의 직무능력향상교육 관련 업체와 유착의혹 시민감사 △서울의료원 난임클리닉센터 운영 예산낭비 관련 시민감사 △장애인 보조기기센터 수탁자 선정 등 관련 직권감사 △옥인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적정성 관련 시민감사 등이다.
자세한 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근용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은 "2020년에는 위원회가 지금까지 감사한 사례집을 제작해 더 많은 시민이 시민·주민감사 청구제도를 널리 이용하길 기대한다"며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 대한 감사청구 사항에 대해 시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