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관련 산업체 전시회, B2B 프로그램 등 제주서 나흘간 진행 예정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 항공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엑스포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시회와 콘퍼런스를 통한 전기차(EV) 네트워크 구축 및 ‘기업 간 거래(B2B) 장’ 마련을 슬로건으로 해 친환경 전기차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기차 제조사 및 관련 산업체 전시회 △40여 개 세션으로 구성된 콘퍼런스 △B2B 프로그램 △부대 행사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이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 측과 상호협력 및 공동마케팅 방안 등에 대해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