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황성우 <사진> 종합기술원 부원장 부사장이 종합기술원장 사장으로 승진됐다고 20일 밝혔다.
황 사장은 프린스턴대 전기공학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Nano Electronics Lab장 등을 거쳐, 2017년 11월부터 종합기술원 부원장을 맡아 오면서 미래 신기술 발굴 및 전자 계열사 연구개발 역량 제고에 기여한 바 있다.
심성전자는 "이번 승진과 함께 종합기술원장으로서 차세대 R&D 경쟁력 강화를 주도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