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이후 첫 장르물 도전하는 남지현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쇼핑왕 루이' 등에 출연한 배우 남지현이 새 드라마로 2020년 안방 극장을 공략한다.
MBC 새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 올해 중 방송한다. '쇼핑왕 루이'와 '미스터리 신입생 오아영' '수상안 파트너' 등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서 성장해 온 배우 남지현의 복귀작이다. 남지현은 지난 2018년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이후 2년여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셈이다.
남지현은 '쇼핑왕 루이'에서 남다른 생활력의 주인공을 연기한 바 있다. 방송을 앞둔 '365'에서는 인기 웹툰 작가로 분한다. '쇼핑왕 루이' 등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의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았다면, 이제 본격적인 장르물에 도전하게 된 셈이다.
한편 '365'는 '운빨 로맨스'를 연출한 김경희 감독과 '태양을 삼켜라', '에어시티' 등을 쓴 이서윤, 이수경 작가가 함께한 작품이다. 방송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