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DB엔터테인먼트)
개그우먼 박소영이 ‘보니하니’ 합류 소감을 전했다.
21일 박소영은 “‘보니하니’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떨리고 긴장했지만 팀원들이 도움을 줘서 편히 촬영했다”라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 어린이 친구들의 위치에서 생각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보니하니’는 지난 20일 겨울방학을 끝내고 방송을 재개했다. 욕설 및 폭행 논란 후 40일 만이다.
‘보니하니’는 지난 12월 당시 출연 중이던 당당맨 최영수(35)와 먹니 박동근(37)이 MC 채연(15)에게 욕설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됐다. 특히나 채연이 미성년자인 점에서 파장은 더욱 컸다.
결국 ‘보니하니’는 방송을 잠정 중단했고 최영수와 박동근은 하차 수순을 밟았다. 약 40일 만에 다시 방송이 시작된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박소영이 두 사람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울지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새롭게 돌아론 ‘보니하니’에는 박소영을 비롯해 성우 김보민 등이 심사를 거쳐 출연자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