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5일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상장사 하나금융13호스팩이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제조업체 윈텍을 흡수합병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하나금융13호스팩과 윈텍의 합병비율이 1대7.2495743이며, 신주 상장은 7월6일 예정이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가 호가 1만6000원(1.59%)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은 보합이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7만7000원(1.32%)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4만3000원(1.18%)으로 올랐다.
제조업 관련 주로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업 지아이티가 호가 1만1000원(4.76%)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 나인테크는 1만6500원(4.76%)으로 상승했다.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4250원(2.41%)으로 지난 주에 이어 상승폭을 키웠다.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은 1만1550원(-2.12%)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와 삼성SDS자회사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1만2000원(4.35%), 1만2500원(4.17%)으로 올랐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과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은 각각 43만5000원(3.57%), 1만4450원(0.35%)으로 상승했다.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호가 7500원(-1.96%)으로 떨어지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