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런닝맨' 방송캡처)
박성준 역술가의 이광수 운세에 이선빈이 소환됐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멤버들의 신년운세가 진행됐다.
이날 박성준 역술가는 “이광수에게 ‘백호대살’있다. 하지만 잘 도망가서 살아난다”라며 “원체 본인 운이 좋다. 그래서 올해는 괜찮다”라고 말했다.
‘백호대살’이란 호랑이한테 물려 죽는 사주를 뜻한다. 하지만 이광수는 호랑이 꼬리를 밟고도 도망가서 죽지 않는 사주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인은 처복과 재복이 있다. 좋은 처를 만나지만 연애 기술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덩달아 이광수와 연애 중인 이선민이 소환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광수와 이선빈은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18년 12월 열애를 인정했다.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