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녹산병원은 병원관계자와 베데스다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갑을녹산병원-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갑을녹산병원)
KBI그룹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와 지정병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민환 경영원장 등 병원관계자 7명과 신남수 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 대표이사 등 실무자 9명이 참석했다.
현재 베데스다원, 부산혜원학교, 직업재활원, 은송의 집 등 4개의 시설로 이뤄진 베데스다는 55년간 장애인들의 자립과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경남지방의 대표적인 사회복지기관이다.
갑을녹산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데스다의 임직원과 가족, 입소자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황민환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은 “의료서비스가 절실한 사회복지기관에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