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ㆍ전북 군산은 미분양관리지역서 벗어나
(자료 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제40차 미분양 관리지역과 비교하면, 대구 서구와 충북 증평군이 관리지역으로 추가됐다. 미분양 아파트가 늘고 있는 데다 해소 가능성도 낮기 때문이다. 경기 이천시와 전북 군산시는 미분양 물량이 줄어들면서 관리지역에서 벗어났다.
제41차 미분양 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3만1964가구다. 전국 미분양 주택(4만7797가구)의 67%가 이들 지역에 몰려 있다. HUG는 이들 지역에서 주택 건설용으로 사업 부지를 매입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양 보증 예비심사를 할 계획이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라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면 사전 심사를 거쳐야 한다.
분양 보증 예비심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HUG 홈페이지나 전국 영업 지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