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푸드)
롯데푸드는 지난달 31일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의성마늘 쫄깃롤만두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 롯데푸드 본사 1층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쿠킹클래스는 히든서포터즈의 기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히든서포터즈는 마케팅 제안, 광고 및 프로모션 기획, 마케팅 사례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는데, 쿠킹클래스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학생 참가자들은 의성마늘 쫄깃롤만두를 활용한 분짜와 짜조 레시피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히든서포터즈 나미연(22)씨는 “간단한 조리였음에도 롤만두가 쫄깃하고 바삭해, 요리가 더욱 맛있었다”며 “식품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데 이번 히든서포터즈에서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기업 체험활동을 해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히든서포터즈는 2012년 시작된 롯데푸드의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롯데푸드 대학생 마케터로 6개월간 활동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롯데푸드의 제품과 식품 마케팅 실무를 체험한다. 현재 16기가 활동 중이며 이달 중에 17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대학생 마케터들에게 체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원데이 쿠킹클래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생 마케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