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레드선스튜디오)
방송인 정준하가 유튜브를 개설했다.
정준하의 유튜브 채널 제작을 담당한 레드선스튜디오는 "정준하가 유튜브 채널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을 론칭했다"라며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방송 복귀 소식을 알린 정준하가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의 개설과 동시에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는 방송 은퇴설을 적극 부인하는 정준하의 모습과 함께,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으로부터 추천받은 채널명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이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과정이 담겼다.
해당 영상 말미에 정준하는 "'정준하의 소머리국밥' 채널은 과연 어떤 콘텐츠로 여러분들의 마음을 꽉 채워드릴지 기대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정준하는 2018년 MBC 예능 '무한도전' 종영 이후 뮤지컬과 개인 사업에 매진해왔다.
정준하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KBS '해피투게더4'와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정준하는 오랜만에 만난 유재석, 박명수와 옥신각신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16일 개설된 유튜브 채널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은 3일 현재 3800명의 구독자가 구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