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손 소독제 수요가 급증하면서 에탄올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창해에탄올은 전일대비 14.23% 오른 1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알콜은 6.04%, MH에탄올은 3.71% 각각 상승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3일 전국 약국에 전달한 행동지침을 통해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손소독제의 자가 제조방법을 국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면서 “손소독제 대용품으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HOCL)를 사용할 수 있으며 소독용 에탄올과 글리세린을 혼합해 자가 제조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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