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 AP뉴시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는 6일부터 갤럭시 폴드 출고가를 기존 239만8000원에서 199만8700원으로 인하할 예정이다. 갤럭시Z플립 출시 전 재고 소진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Z플립은 클램셸(조개껍질) 디자인의 폴더블폰으로, 갤럭시 폴드가 세로를 축으로 접히는 것과 달리 가로를 축으로 접힌다.
펼쳤을 때 디스플레이 크기는 6.7인치다. 이달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20 시리즈와 함께 공개되고, 14일부터 판매된다. 가격은 160만 원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