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2월 8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모델들이 정월대보름 먹거리 및 부럼 할인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정월 대보름을 맞아 견과류부터 찰 오곡밥까지 관련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는 8일까지 대보름 먹거리 페스티벌을 열고 행사상품을 2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에 부럼을 깨면 한 해 동안 온 가족이 건강하다는 풍습이 있어 먹거리 행사를 기획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땅콩(130g), 호두(90g), 잣(15g) 등이 고루 들어 있는 부럼 세트를 1만 1900원에 선보이고 국내산 밤(1㎏)은 5980원에 판매한다. 또, 96시간 숙성한 부드러운 찰 오곡밥(600g)을 4980원에 마련했으며 건 고사리(80g/봉), 건 시래기(550g/박스)도 각각 7980원, 8980원에 준비했다. 이밖에도 피호두, 피땅콩 제품들의 표지에 “내 더위 사가라” 같은 문구를 넣는 등 전통과 재미를 동시에 기획했다. 사진제공 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