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알에스, 롯데리아 등 5개 브랜드 통합 앱 ‘롯데잇츠’ 론칭

입력 2020-02-10 09:03수정 2020-02-10 14:44

안경무 기자 noglasse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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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지알에스)

롯데지알에스는 모든 브랜드 자체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앱 ‘롯데잇츠(LOTTE EATZ)’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지알에스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TGI프라이데이스, 빌라드샬롯(이하 5개 브랜드)을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브랜드 통합 앱 ‘롯데잇츠’를 개발했다. 특히 기존 롯데리아만 가능했던 배달 앱을 5개 브랜드로 확대해 자체 배달 시스템을 강화했다.

‘롯데잇츠’ 통합 앱에서 선보이는 주요 기능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메뉴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홈서비스(딜리버리)’와 고객의 매장 방문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잇츠오더’가 있다.

또한 8000원마다 주문 시 ‘CHIP(칩ㆍ스탬프)’을 제공해 개수에 따라 모든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5가지(롯데멤버스 아이디ㆍ지문ㆍPIN번호ㆍ휴대폰번호ㆍ페이스ID) 간편 로그인 기능과 칩 미적립 시 사후 적립 기능 등을 제공한다.

브랜드 통합 선불카드 기능도 도입했다. 선불카드 보유 시 바코드 노출을 통해 5개 브랜드들의 온ㆍ오프라인 모두 결제할 수 있다. 롯데잇츠 메인 화면에서도 빠르게 선불카드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보유카드 현황이나 잔액 확인을 할 수 있다.

롯데지알에스는 ‘롯데잇츠’ 통합 앱 론칭을 기념해 무료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10일까지 앱을 다운로드 후 로그인하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5개 브랜드 쿠폰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