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 CI
K쇼핑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K쇼핑을 이끄는 KTH는 2019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성장한 3223억 원, 영업이익은 92.8% 늘어난 107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KTH의 사업무문 가운데 커머스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7.8% 성장한 1829억 원을 기록해 최대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83억 원으로 집계돼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채널 경쟁력 강화 및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 확보를 기반으로 상품 판매 실적 상승이 영업이익 확대로 이어졌다”라며 “K쇼핑은 향후 모바일 V커머스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급변하는 커머스 환경에 대응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