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음악 플랫폼 플로(FLO)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시켜줄 밸런타인데이 특집 테마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플로는 밸런타인데이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마움과 감사함, 사랑의 설렘을 표현하는 만큼 이를 노랫말로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달달한 특집 플레이리스트를 기획했다.
13일 플로가 공개한 밸런타인데이 테마 플레이리스트는 △‘고백할 때, 꺼내 들어요’ △‘두근두근 썸남 썸녀의 드라이브’ △‘가사에 사랑을 담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 △‘심장이 녹을 듯한 로맨틱 러브송’ 등 네 가지 테마 총 70곡으로 구성됐다. 연인들에게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주고 짝사랑에 빠진 솔로에게는 고백 성공 확률을 한층 높여줄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국내외 팝, 발라드,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구성된다.
먼저 ‘고백할 때, 꺼내 들어요' 플레이리스트에는 숨겨왔던 사랑을 수줍게 고백하는 내용의 국내 가요를 담았다. 프라이머리의 '입장정리', 케이윌의 '오늘부터 1일', 샤이니의 '유어 네임' 등 미디엄 템포의 인기 발라드와 감성 힙합 장르 위주로 선정했다. '두근두근 썸남 썸녀의 드라이브'는 썸남 썸녀들에게 더욱 설레는 분위기를 만들어줄 테마로, 멜로망스의 '질투가 좋아', 김지수의 '초콜릿 드라이브' 등 국내 어쿠스틱 아티스트와 밴드의 밝은 분위기의 음원이 이름을 올렸다.
‘가사에 사랑을 담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와 ‘심장이 녹을 듯한 로맨틱 러브송’ 테마를 통해서는 사랑을 주제로 한 해외 아티스트의 달달한 명곡을 만나볼 수 있다. '가사에 사랑을 담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는 체인스모커스의 ‘클로저(Closer)’, 저스틴 비버의 ‘1만 시간’ 등 밝고 경쾌한 업템포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해외 팝을 선별했다.
'심장이 녹을 듯한 로맨틱 러브송'은 마이클 부블레의 ‘유 앤 아이’, 맥 밀러의 '마이 페이보릿 파트’ 등 감미로운 선율과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소울풀 팝 발라드 및 알앤비로, 연인과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것이다.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 김순원 서비스그룹장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의 행복하고 로맨틱한 순간을 완성시켜줄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향에 기반한 개인화 추천 서비스뿐만 아니라 분위기에 따라 골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를 마련해 사용자들에게 더 풍부한 음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