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하프, 유케스트라로 '유산슬' 이어 부캐 성공할까?

입력 2020-02-13 15:55수정 2020-02-13 15:58

▲유재석 하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방송인 유재석 하프 연주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유재석이 하프를 연주하는 사진이 다수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하프를 연주하며,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연주에 임한 유재석에 관심이 쏟아졌다.

MBC '놀면 뭐하니?'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재석은 한차례 공연을 펼쳤다. 관계자는 "유재석은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무대에 오르는 하프 영재의 면모를 보여줬다"라며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앞서 트로트 영재인 '유산슬'에 이어 라면 셰프인 '유라섹' 등의 부캐릭터(부캐)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하프 공연에 팬들은 "벌써 유케스트라가 기대된다", "매번 새로운 도전 참신하다", "다음에는 배우 도전해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이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