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14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닷새째 나오지 않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9시 기준 추가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28번째 환자를 마지막으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현재 국내 확진자는 총 28명이며, 이 가운데 7명(1·2·3·4·8·11·17번 환자)은 완치돼 퇴원했다. 나머지 21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폐렴으로 산소 공급 치료를 받고 있으나 20명은 대체로 안정적인 상태다.
확진자를 제외한 의심환자(검사를 받은 사람)는 7491명으로 이 중 685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638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