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15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 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장위 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단지 조감도. (자료 제공=호반건설)
장위 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장위동 258-2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지하 2층∼지상 15층 높이로 아파트 세 동을 짓는 사업이다. 입주 규모는 206가구다. 장위 15-1구역 조합은 2022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장위 15-1구역이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돌곶이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인만큼 사업성이 좋다고 판단한다.
호반건설 측은 “올해는 서울 도심권인 장위 15-1구역에서 첫 수주를 하게 됐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추가 수주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