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가 기업 건강검진업무 관리 무료 솔루션 ‘에버헬스 다이렉트’의 브랜드명을 ‘검진이지’로 변경하고 중소기업 시장 확장에 나선다.
지난해 3월 ‘에버헬스 다이렉트’ 서비스 출시 후 약 1년 만이며, 유비케어는 이번 브랜드명 교체와 함께 중소기업 중심의 사업 확장에 대한 사업 목표를 재확립하고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했다.
유비케어의 이번 '검진이지' 홈페이지 개편은 중소기업 건강검진 업무를 대기업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서비스 및 시스템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됐다. 특히 중소기업이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건강검진의 질적 향상과 업무 편의성 제고를 위해 각 기업과 전국 150개 검진센터가 연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검진이지’ 홈페이지에서 각 검진센터를 비교 선택할 수 있으며, 관련 부서 담당자는 기업별로 제공되는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임직원 건강검진 진행 상황의 실시간 확인도 가능하다. 또 기업 임직원은 ‘검진이지 앱(APP)’을 통해 검진 예약부터 결과 조회까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검진이지는 작년 한 해 동안 누적 고객사가 약 200곳에 이를 만큼 높은 인지도와 안정된 시스템을 확보한 상품"이라면서 "이번 브랜드명 변경과 홈페이지 및 서비스 개편을 통해 기업 건강검진 업무의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