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사진제공=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이번 공연은 국내 관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와 '팬텀'의 주요 넘버(삽입곡)들로 꾸며진다. 배우들은 그동안 작품 경험을 떠올리며 '지금 이 순간', '한때는 꿈에', '그 어디에', '내 사랑'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공연에 출연하는 카이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뮤지컬 배우이자, 팝페라 가수다. 강홍석은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며, 이지혜와 민경아는 높은 음역대와 맑고 깨끗한 하이톤으로 넘버를 소화한다.
행사를 주최한 밀레니엄심포니는 "단편 뮤지컬들을 보는 듯한 무대와 음악을 통해 '뮤지컬 갈라 콘서트'의 의미를 되살리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