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BTS 패션돌. (사진제공=손오공)
어린이 완구 전문 기업 손오공이 만든 'BTS 패션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오후 3시 25분 현재 손오공은 전 거래일 대비 27.17%(470원) 오른 2200원에 거래 중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BTS를 본뜬 인형을 판매 중인 손오공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BTS 패션돌은 미국 완구업체 마텔(Mattel)이 방탄소년단의 'IDOL'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인형 제품이다. 약 11.5인치(29cm)의 크기에 11개의 관절을 장착해 여러 동작을 구현할 수 있게끔 한 게 특징이다.
가격은 각 2만8000원이다. BTS 패션돌은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