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와 딸 윤서진 (출처=윤서진SNS)
배우 이상아의 딸 윤서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이상아가 출연해 결혼과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상아는 “딸이 어릴 때 새 아빠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 하지만 빚 때문에 헤어지게 됐다”라며 “결혼할 때마다 빚이 늘어났다. 사기를 크게 당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상아는 최고의 인기를 달리던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다. 하지만 약 1년도 되지 않아 이혼했다. 이후 2000년 사업가였던 두 번째 남편과 결혼해 딸을 두었다. 당시 남편의 사업 보증을 서며 약 8억 원의 빚을 졌지만 결국 2년 만에 이혼했다.
세 번째 결혼을 한 것은 2009년이다. 2002년부터 동거 중이던 11살 연상의 사업가와 13년을 살았으나 결국 이혼했다. 원인은 빚이었다.
이후 이상아는 결혼 대신 딸 윤서진과 지내고 있다. 윤서진은 2000년생으로 현재 21살이다. 특히 팔로워 5만 명을 거느린 SNS 스타기도 하다. 이에 대해 이상아는 “제가 딸의 계정에 못 들어간다. 나를 차단해 놨다”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