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정부에서 발부하는 종이고지서 전자화 추진

입력 2020-02-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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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3월말까지 공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에서 발부하는 종이로 된 고지서를 비롯한 각종 안내문을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 사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과기부는 이번 사업 공모를 통해 대민 업무 분야 약 6개 기관과 민방위 훈련 통지나 주민세ㆍ재산세 고지 등 전자화 대상 서비스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도 민간 분야로 확대한다. 종이 문서를 발행하는데 드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전자 문서 이용을 독려한다는 목적에서다.

과기부는 다음 달 2일 서울 송파구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서 사업 공모에 관한 사업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전자 계약시스템 홈페이지 지원공고 게시판과 알리오 입찰공고 게시판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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