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과 세번째 열애설도 부인 "테이블 밑 스킨십? 의심할 부분 없다"

입력 2020-02-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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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출처=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배우 현빈이 손예진과의 세 번째 열애설도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지난달 5일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는 ''미방분 비하인드#2.' 둘리커플의, 둘리커플에 의한, 둘리커플을 위한 모든 순간, 사랑의불시착 Crash Landing on You EP.7'이라는 제목의 '사랑의 불시착'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해 12월 29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의 한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으로 극중 현빈과 손예진이 나란히 앉아 치맥(치킨+맥주)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에 따르면, 굳이 손을 잡지 않아도 될 장면이지만 테이블 밑에서 손예진과 현빈의 스킨십이 포착됐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일부에서는 화면 밝기까지 조절하며,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는 듯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팬들이 워낙 드라마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것 같다"라며 "현빈과 손예진이 테이블 밑에서 손을 잡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캡처가 아닌 영상을 보면 의심할 부분조차 없다"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미국 목격담 이후, 마트에서 손예진과 현빈처럼 보이는 남녀가 손을 잡고 있는 사진 등이 나돌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후 올해 1월에는 결혼설, 결별설이 한꺼번에 터지며 양측이 해명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1982년생, 올해 나이 39세로 동갑내기다.

두 사람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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