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지리산 순우한 한우’ 3년 연속 명품 인증…20~26일 최대 30% 할인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가 한우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롯데쇼핑은 롯데마트 대표 브랜드 한우인 ‘지리산 순우한 한우’와 ‘강원한우’가 각 3년 연속 명품 인증 및 지난해 축산물 경진대회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마트의 ‘지리산 순우한 한우’는 전남 동부권 8개 시군의 축협과 회원 농가를 기반으로 하는 전국 최초 한우 광역 브랜드이다. 해당 지역은 전 지역 구제역 미발생 지역으로 청정 생육 환경을 제공하고, 직영 사료 공장과 전용 유통센터를 운영해 한우 사양 및 성장단계에 따라 최적의 사육 기술을 적용, 최상의 한우를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리산 순우한 한우’가 받은 명품 인증은 매년 진행하는 축산물 경진대회에서 3회 이상 대상을 수상해야 심사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 브랜드는 3년 연속 심사 자격 취득은 물론, 명품 인증 기준에 부합하며 국내에서 단 3개뿐인 ‘명품 인증 브랜드 한우’로 자리잡았다.

또한 ‘강원한우’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소비자 단체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생산, 도축, 가공, 유통, 판매의 각 단계를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평가해 2017년 최우수상, 2018년 우수상에 이어 2019년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우수 축산물 브랜드의 반열에 올랐다.

이를 기념해 롯데마트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지리산 순우한 한우’와 ‘강원한우’ 전 품목을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1+등급 브랜드 한우 불고기/국거리(100g)’를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30% 할인된 가격인 4200원에 선보이며, 해당 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로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된 37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1+등급 브랜드 한우 등심’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 9380원에 선보인다.

조왕희 롯데마트 축산 MD(상품기획자)는 “롯데마트의 축산 브랜드 한우가 국내 우수 축산물로 선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롯데마트에서 구입하는 한우는 무조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