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수가 '불타는 청춘'을 다시 찾았다.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배우 한성수가 밝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시 찾은 새 친구로는 한정수가 함께했다.
이날 한성수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새 친구 한성수다”라고 말해 청춘들의 원성을 샀다. 이에 한성수는 “나 진짜 새 친구다. 1년 지나면 법적으로 새친구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성수는 “왜 새 친구냐 하면 출연 당시였던 18년 11월 그때가 가장 힘들었다. 그걸 다 겪고 다시 새롭게 태어났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끝나고 별거 없이 지냈다. 강아지랑 산책하고 영화 보고 지냈다”라고 근황을 전하면서도 “열애 같은 건 없었다. 소망이다. 사적인 건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성수는 지난 2018년 새 친구로 ‘불타는 청춘’에 합류했다. 당시 한성수는 절친이었던 故 김주혁을 떠나보내고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었다. 이에 녹화 중에도 “가장 친한 친구가 떠나서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 이러다 나도 가겠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