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갈라쇼. (사진제공=TV조선)
인기 예능 ‘미스터트롯’이 역대급 갈라쇼로 인기에 보답한다.
20일 TV조선 ‘미스터트롯’ 측은 출연진과 가수들이 함께 하는 ‘스페셜 갈라쇼’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갈라쇼에는 제1대 트롯맨을 비롯해 결승 진출자, 화제의 참가자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김연자, 백지영, 홍진영, 린, 치타 등 가요계 대표 디바들이 출연하며 마스터 장윤정도 함께해 트롯맨들과 특별 무대를 꾸민다.
‘스페셜 갈라쇼’는 4200석 규모의 일산 고양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미스터트롯’ 종영 후 2회로 방송된다. 아직 구체적인 공연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여러분이 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스페셜 갈라쇼’를 개최한다”라며 “단언컨대,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트로트쇼가 될 것을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트롯’ 측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했다.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10만에 2만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예매 당시 16만 명이 동시에 몰려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