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4일 연속 하락했다.
BTS(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JP모간을 대표 주간사, 미래에셋대우는 공동 주관사로 선정하고 연내 IPO(기업공개)를 진행 중이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가 호가 1만8500원(+1.37%)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은 1만600원(0.95%)으로 올랐으나 항공기, 우주선 부품 제조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1만1000원(-4.35%)으로 떨어졌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는 1650원(3.12%)으로 전날 하락분을 만회했고,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와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이 각각 1만8750원(1.35%), 1만2400원(1.22%)으로 상승했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 나인테크는 2만원(-1.23%)으로 밀려났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호가 7만5500원(-0.66%)으로 하락 조정을 이어갔고,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는 보합이었다.
그 밖에 삼성SDS자회사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1만3250원(1.92%)으로 상승세였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2만150원(1.26%)으로 회복했다.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6100원(-2.40%)으로 내렸고,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는 2만900원(-0.48%)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가 호가 3만7500원(13.64%)으로 폭등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