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균이 데뷔 동기 정민경과 결혼한다. (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
배우 김정균(54)이 오는 6월 결혼한다.
25일 김정균이 오는 6월 4살 연하의 데뷔 동기 정민경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정균과 정민경은 1991년 KBS 탤런트 14기 데뷔 동기로 연기자 동기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고 2년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 재혼인 김정균과 다르게 정민경은 초혼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민경은 김정균보다 4살 연하로 데뷔 초 드라마, 영화, 화장품 CF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다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변신했다. 이후 동기 모임에 참석했다가 김정균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균은 YTN Star를 통해 “예비 신부는 밥만 먹여주면 된다고 말할 정도로 검소한 친구”라며 “잘 먹고 착한 매력에 끌렸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정균과 정민경의 결혼 비하인드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