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목동 행복한백화점, '마스크' 구매 대기줄 수백미터

입력 2020-02-27 10:46수정 2020-02-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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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구입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브랜드K관에서 마스크를 마진없이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27일 오전 11시부터다. 1인당 5장까지 살 수 있다. 가격은 1장당 1000원이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마스크 수급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유통센터측은 설명했다.

중기유통센터 관계자는 "금일 준비한 물량은 3만 장으로 상황을 봐서 수급을 더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목동 행복한백화점에는 판매 전부터 마스크를 사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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