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 (연합뉴스)
경기 성남시청은 성남에 거주하는 35살 남성(수정구 복정동 거주)과 33살 여성(중원구 성남동 거주)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 강남구 3번째 확진자의 지인들로, 지난 22일 이 확진자의 집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성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들을 성남시의료원 음압격리병동으로 옮겨 치료 중이다.
성남시 측은 "추후 검사 결과 및 관내 동선을 신속하게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