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무료나눔. (출처=실시간대구 SNS)
배우 김보성이 무료나눔으로 선행을 베풀었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김보성 형님이 실시간 대구 돌아다니면서 힘내라고 하며 마스크 나눠주고 계심"이라는 글과 함께 김보성이 대구 시내에서 마스크를 나눠주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성은 트럭 위에 마스크로 보이는 상자를 실은 채, 마이크를 들고 대구 시민들에 마스크 무료나눔을 알리는 모습이다. 트럭에는 "힘내라 대구"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붙어 있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연예계 진정한 기부 천사", "위험할 수도 있는데 대구에 직접 내려가 마스크 나눔이라니 존경스럽다", "역시 의리 있는 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보성은 지난 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우한 교민들이 체류 중인 진천과 아산 지역에 마스크 2000개, 5000개를 후원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